본 블로그는 까마귀가 사용하는 브라우저에서 가장 이쁘게 보입니다.
Permalink:
2008/07/25   도와줘SOS 상품 수령하고 왔습니다. [5]
2008/06/30   도와줘SOS 이벤트 결과 [3]
2008/05/06   도와줘 SOS 1.0 - 소중한 친구 [1]
| Top
Permalink: http://blog.crows.kr/4511142


 약 1주 전에 시상하려고 했던 거였지만 C2M의 회계적인 문제로 연기되어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C2M의 사무실은 연세공학원에 위치해 있어요. 에...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찍기도 애매했고 비가 와서 말입니다... 뭐... 그래봤자 폰카 인데...=ㅅ=;;

 사실 도와줘SOS 이벤트를 담당하신 분들을 만나기 전에 다른 용무도 있었습니다. 그건 조금 있다가 다른 포스트에 쓰도록하죠. 출발에 관련된 것도 그때 써야 겠군요.

 일단 도와줘SOS 블로그에서 4~6시 사이에 수령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있어서 4시에 맞춰서 갔습니다. 공학원 입구 안쪽에 있던 공중전화 앞에서 기다렸죠. 그런데 조금 바쁘셨던 것 같습니다.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시더라구요. 두분이 나오셨는데, 성함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제가 이름 외우는게 쥐약이라서요...죄송합니다..._(_ _)_ 아! 명함이라도 하나 받아둘껄 그랬나요...=ㅁ=;;;

 나오시면서 커다란 쇼핑용 비닐봉지에 담아서 가져다 주셨는데 그게 없었으면 어떻게 들고 왔을지 난감할 뻔 했습니다. 다행이었...[...] 역시나 박스도 제법 컸고 무게도 꽤 되더군요. 지난번에 찾아봤던 그 RC카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옮겨서 식당에 자리를 잡고서 이벤트에 대해서 진행상 문제라든가 개선점 등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벤트 자체는 괜찮았는데 아쉬웠던 부분들이 좀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제 생각을 말 했었는데 좋게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다보니 기준도 제 기준에 많이 치우쳐 있어서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먼저 갔던 곳에서 받은 선물도 있고 이 큰 박스에 담긴 RC카도 있는데다가 비까지 내려서, 집에까지 들고오는데 손이 아파서 고생 좀 했습니다. 지하철 안에서는 마땅히 둘만한 곳도 없어서 계속 들고 있었고, 국철로 갈아 타고나서야 좀 내려놨네요. 마지막에 버스를 타는데 의자에 앉아 계시던 여자분이 무겁지 않냐면서 의자 앞쪽 자리에 짐을 놓을 수 있게 해주셔서 버스 안에서는 나름 편했습니다. 고마워요...;ㅁ;

 자~ 이제 개봉의 시간!!


 왼쪽이 담겨 있던 박스 입니다. 위아래로 길게 되어있는데 옆으로 넓적한 박스를 두개 쌓아놓은 거에요. RC카가 두개가 된 이유는 연인들끼리 하나씩 가지고서 놀거나 집에서 가족들하고 하나씩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그렇게 기획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색도 두개가 달라요~ 오른쪽에 있는 글은 안경쓴 아줌마가 그려진 저 카드 뒷면입니다. 아가씨라고 하기에는 좀 늙어보여요...:D 그나저나... 폰카... 안습입니다...=ㅁ=;;; 이래서 디카 하나 장만해야 한다는 건가... 근데 가난한 학생이 디카는 무리!! 어디 쉽게 하는 이벤트에서 디카 준다는데 없으려나...라기 보다는 제세공과금 낼 돈도 수중에 없으니 일단 패스~


 처음 봤을 때는 와우~ 마데 인 차이나!!에 한번 놀라고... 구성품을 보다보면 충전식!!에 또 한번 놀랍니다. 사실상 이거 본 모델이 있고 그 걸 카피한 걸겁니다. 원본은 무지 비쌌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물건을 크게 다루는 쇼핑몰도 많지는 않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사실상... 차의 모델값만 하더라도 저 구성품 가격은 넘어갈겁니다...ㄷㄷㄷ 그런데 충전식 니카드 전지를 사용하더군요. 일단... 니카드 전지의 특성상 충전하는데 오래걸리고 방전시간은 빠르기 땜에 주행 테스트는 생략하고 이전에 올렸던 주행 동영상을 올립니다.


 일단 지난번에 쓴 포스트에서 쓴 것과 같이... 용도를 찾아봐야 겠습니다. 전 솔로이고... 가족들도 이런거 가지고 안놀아요...=ㅁ=;; 혼자놀면 급심심... 유용히 쓸 곳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옆집에 하나 주는 것도 생각해 보기는 했는데... 음... 두개 다 주는 생각을 안하는 이유는 그래도 제가 받은 상품이니까 하나는 놔두려는 건데 말입니다...만 옆집에 애가 둘이라서... 하나만 주면 분명 싸울게 분명하기에 그것도 안되겠습니다. 일단 연구 좀 해야겠네요.

 깊이 참여하진 못 했으나 어찌 결과가 이렇게 나와서 상품을 받으니 좀 부담스러운 것도 있습니다. 이벤트 담당했던 분들께 죄송하네요. 앞으로의 이벤트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SOSClassic의 브랜드도 앞으로 더욱 커져서 포터블 기기 보호제품, 아이디어 상품의 대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 재미있었어요. 짧게 한 시간정도 만났던 거지만 말입니다...^^

PS. 그런데 이런 글은 어느 테마로 보내야 하나요? RC카를 받아왔으니까 토이? 아... 얼리어답터가 맞으려나...
by 까마귀 | 2008/07/25 21:48 | 잡다한 이야기들 | 트랙백(2) | 덧글(5) | Top
Permalink: http://blog.crows.kr/4458039

 정말 예상치 못한 결과네요.
 처음에 포스팅 한 후에 과제가 겹쳐서 나오고 이래저래 정신없이 있다가 기말고사였던지라 거의 참여 못 했었는데 4위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니쿠퍼 RC Car 2개
 일단 제가 직접 가지고 놀 일은 그다지 많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래서 어디에 유용히 쓸 수 있을까 연구해봐야 겠네요.
by 까마귀 | 2008/06/30 23:14 | 잡다한 이야기들 | 트랙백(1) | 덧글(3) | Top
Permalink: http://blog.crows.kr/4340101
 도와줘 SOS 1.0의 주제인 소중한 친구입니다.

 소중한 친구란 무엇일까요? 나이드신 분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 중에 하나인 필요할 때 같이 있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급할 때, 필요할 때 같이 있어주는 것만큼 마음에 남고, 고마운 경우는 없을 거라는 의미이기도 하죠.

 이전에 제 친한 친구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포스팅을 쓰고 급하게 집으로 올라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보니 오래 된 일도 아니군요. 사실 이 때 올라가기 전에 다음날 강의가 있는 교수님께 친한 친구의 문상으로 강의를 빠지고 싶다고 찾아 갔었습니다. 저 한테는 큰 일이 었는데 어떻게 받아 들이실지 반응을 알 수 없었기에 나름 긴장도 했었구요. 사실 안된다고 했어도 강의 안들어가고 가려고 했었습니다. 강의 내용이야 같이 듣는 친구한테 물어봐도 되고 점수 안나왔다 싶으면 재수강하면 되는거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다행이도 받아 들여주셨고 그래서 바로 차편을 구해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친구도 사정상 바로 분양을 할 수 없었기에 바로 만나지는 못했구요. 다음날 아침에나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던터라 좀 경황이 없어서 준비도 잘 못하고 간것도 있었고 가서 친구 기분도 어떻게 풀어줄 수 있어야 겠는데 그것도 잘 못 했던것 같구요. 게다가 사정상 또 일찍 돌아와야 해서 오래 있지도 못했습니다. 이래저래 미안하기만 했었는데 그 후 얼마 안지나서 문자가 하나 날아왔습니다. 그 때 와줘서 고맙다고... 그래서 저는 그런걸로 고마워 할 필요 없다. 당연한거 아니냐고 답장을 보내줬습니다.

 사실 이 친구가 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해서 따로 분반을 한다거나 야간자율학습 때도 따로 분반을 만들어서 할 정도의 친구였습니다. 덕분에 경쟁자는 많았는데 막상 같이 가까이 지냈던 친구들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는 [극비사항]이지만 친구를 많이 사귀지는 않았구요. 그러다보니 끼리 모인다고 할까... 그러다가 친해지고 졸업할 때도 같이 기념사진을 찍은 몇 안되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어느정도까지 생각해주는 지는 잘 몰랐었는데, 직접적인 연락처를 제가 알려주지 않아서 친구를 통해서 연락을 받았지만, 이런 경조사에 생각을 해주었다는 것에서 고마운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필요로 할 때, 나를 찾아주는 친구도 진정한 친구, 소중한 친구가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나를 생각해 주었고 그런 마음을 받은 것만으로도 고마운 생각이 들게 되니까요. 아예 연락조차 안됐으면, 이 친구나 제게 연락을 해주었던 친구한테 섭섭한 마음이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아무리 바쁘더라도 친구를 위해서라면, 여건이 안되면 만들어서라도 뭐든지 해줄 수 있습니다. 그게 친구라는 것이겠죠.



PS1. 여기에 거론한 친구는 그저 생각 정리를 위한 한 친구의 이야기 일뿐, 다른 친한 친구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더 오래전 부터 사귄 친한 친구도 있구요. 요즘 연락도 거의 못한 동내 친구들도 있구요.

PS2. 트랙백으로 소중한 친구, 진정한 친구의 릴레이 해주세요. 나는 이런 친구를 원한다도 괜찮을 지도요. 다른 참여한 분들이 쓰신 글 처럼 직접적인 친한 친구의 소개도 좋습니다.



by 까마귀 | 2008/05/06 18:01 | 잡다한 이야기들 | 트랙백(3) | 덧글(1) | Top
<< 이전   다음 >>